먼저 알아둘 기준
중복 제거는 ‘같다’의 기준을 먼저 정해야 합니다. ‘서울’과 ‘ 서울 ’은 눈에는 같지만 문자열은 다르며, ‘API’와 ‘api’는 문맥에 따라 같은 태그일 수도 서로 다른 식별자일 수도 있습니다.
일반 목록은 첫 등장 항목을 남기면 원래 흐름을 가장 잘 보존합니다. 반대로 최신 상태가 목록 뒤쪽에 추가되는 로그라면 마지막 항목을 남기는 편이 맞을 수 있습니다.
완전 일치 제거와 유사 문장 탐지는 다른 문제입니다. 철자 한 글자나 날짜가 다른 행을 자동으로 합치면 정보가 손실될 수 있어 문서정리소는 의미 기반 병합을 가장하지 않습니다.
실제 작업에서 보는 사례
‘서울\n부산\n서울’에서 첫 항목 유지 시 ‘서울\n부산’이 됩니다.
‘Admin’과 ‘admin’은 대소문자 무시를 켤 때만 중복으로 처리합니다.
‘회의 8월 1일’과 ‘회의 8월 2일’은 비슷해도 다른 일정이므로 둘 다 남습니다.
단계별로 확인하는 방법
- 1
원본 순서와 중복 후보 목록을 먼저 저장하거나 확인합니다.
- 2
앞뒤 공백·대소문자 무시 여부를 데이터 의미에 맞게 선택합니다.
- 3
첫 번째 또는 마지막 항목 중 보존 기준을 정합니다.
- 4
제거 수와 삭제된 행을 검토한 다음 결과를 복사합니다.
주의할 점
- 고객번호, 대소문자 구분 코드와 버전 문자열은 느슨한 비교로 합치지 않아야 합니다.
- 빈 줄까지 중복 처리할지 문단 구조를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.
기술적 제한
- 문자열 정규화만으로 표기 변형과 의미상 동일성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.
- 로캘별 대소문자 변환은 일부 언어에서 일대일 대응이 아니므로 비교 결과가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.